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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입 아나운서 유혜영의 슈퍼모델 비키니 몸매가 공개됐다.
유혜영 아나운서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177cm 시원스런 실제 키를 공개했다.
그는 "사실 키 때문에 (아나운서) 서류 전형에서 떨어진 일이 있었다"며 "신발 벗고 진행하겠다고 해도 안 뽑아 주기에 결국 키를 175cm로 속였다"고 말했다.
훤칠한 키에서 알 수 있듯 유 아나운서는 슈퍼모델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06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프로모델로 1년여 활동한 경력도 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전 당시 선보였던 비키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아나운서는 2010년 말 입사 당시, 최초의 슈퍼모델 출신 아나운서답게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이 뛰어나고 눈빛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박선영 아나운서 후임으로 SBS '접속! 무비월드'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