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라 정애리', 오늘(9일) 4살연상 사업가와 재혼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4.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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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정애리(51)가 4살 연상의 사업가 지승룡씨와 9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애리는 4월 9일 오후 신혼집이 마련되는 서울 평창동 모처에서 지승룡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애리의 예비신랑 지승룡씨는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의 대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두 사람은 신앙생활을 함께 하면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비밀리에 결혼 준비를 진행해 온 정애리는 이날 가까운 가족, 지인 등만을 초대한 가운데 조촐하게 예배 형식으로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애리는 현재 시청률 40%를 넘는 인기 드라마인 KBS 1TV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호텔 여사장 역할로 열연중이다. 정애리는 이를 위해 신혼여행까지 반납하고 변함없이 촬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애리는 '웃어라 동해야'의 5월 종영과 맞물려, MBC 새 아침극 '당신이 참 예쁘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결혼과 상관없이 공백 없는 연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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