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러브송', '엠카' 첫 1위..가요프로 '올킬'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4.2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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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남자 아이돌그룹 빅뱅이 '러브 송'으로 지상파 및 케이블 가요 순위 프로그램 모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엠넷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서 이달 8일 발매한 스페셜 에디션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러브 송'으로 1위에 올랐다. 빅뱅이 '엠 카운트다운'에서 '러브 송'으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이로써 빅뱅은 마침내 가요 프로그램 모두에서 '러브 송'으로 1위를 거머쥐게 됐다. 빅뱅은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들인 KBS 2TV '뮤직뱅크'와 SBS '인기가요'에서 이미정상을 품에 안았다. MBC '쇼! 음악중심'은 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한편 빅뱅은 오는 5월1일 '인기가요' 출연을 끝으로 스페셜 에디션 앨범 활동을 종료한다. 빅뱅은 5월2일 일본으로 출국, 투어 콘서트 및 새 음반 발표 등 2주간의 현지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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