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신곡 첫라이브에 팬 '폭주'...한때 접근불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4.30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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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의 신곡 '돈트 크라이' 첫 라이브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인 걸그룹 2NE1의 메인 보컬 박봄은 지난 29일 오후 소속사 YG엔테인먼트(이하 YG)의 인터넷방송인 'YG 온 에어'(YG ON AIR)에 출연해 최근 발표, 음원 차트를 장악한 신곡이자 솔로곡인 '돈트 크라이'(Don't cry)를 라이브로 선사했다. 이 모습은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공개됐다.


박봄이 '돈트 크라이' 발표 이후 인터넷을 포함한 모든 방송에서 '돈트 크라이'를 부르는 모습을 선보인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또한 과거 발표해 인기를 모았던 솔로곡 '유 앤드 아이'(You & I) 어쿠스틱 버전 역시 첫 공개했다. 그만큼 팬들의 관심도 높았다.

30일 YG 측은 "박봄 및 동료 멤버 산다라박은 YG 온 어에 방송 동안 자신들이 직접 SNS인 미투데이의 친구(이하 미친)들과 라이브로 이야기로 나눌 예정이었다"라면서도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미투데이에 방문자가 급격히 증가하여 한동안 접속이 불가능했다"라며 박봄의 '돈트 크라이' 첫 라이브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음을 시사했다.

이어 "다행히 서버가 다시 복구되면서 박봄과 산다라박이 미친들의 다양한 질문에 실시간으로 대답을 해주는가 하면, 볼록렌즈를 이용한 동영상 미투를 통해 장난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미친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된 YG 온 에어는 정형화된 방송 구조의 틀을 벗어나 보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는 YG의 의지가 담긴 인터넷 방송이다.

YG 측은 "YG 온 에어에서는 다음 주 2NE1 멤버들이 부른 '돈트 크라이' 버전일 방송도리 예정"이라며 "빅뱅의 일본 투어현장모습을 주기적으로 소개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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