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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위부터 시계방향)JK김동욱, 테이, 문희옥, 임정희 ⓒ사진=tvN 제공 |
tvN '오페라스타2011'(이하 '오스타')가 케이블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오스탕'에서 임정희와 문희옥, 테이. JK김동욱이 결승 진출을 앞두고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가구 평균 2.55%, 최고 시청률 3.54%(케이블 유가구, AGB닐슨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케이블TV 뿐 아니라 위성방송에서도 가구 평균 3.26%, 최고 시청률 5.53%(위성 유가구, AGB닐슨 기준)로 역시 동시간대 1위의 기염을 통했다. 특히 30대 여성층에서는 평균 5.52%, 최고 10.1%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오스타'에서 테이는 피에로 분장을 하고 전문 성악인들이 별 다섯개의 최고 난이도라고 평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중 'Vesti la giubba(의상을 입어라)'를 불러 호평 속에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JK김동욱은 G.M.페릴리가 작곡한 이탈리아 가곡 'Un amore cosi Grande(위대한 사랑)'을 훌륭하게 소화해 내며 다크호스임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이로써 테이와 JK김동욱은 오는 7일 방송될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으며, 임정희와 문희옥은 아쉽게 탈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