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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소라 ⓒ사진=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방송 화면 |
가수 이소라가 자질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는 오랜만에 프로그램 녹화에 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내가 7위가 된다면 어떨까라는 부담감이 정말 컸다. 이 자리에 서기까지 힘들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 놨다.
또한 "자질논란에 대한 말도 많았다. 그래서 지금까지의 방송분을 모두 봤다"며 "내가 잘못한 것이 맞았다. 이제 더 열심히 하고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진행을 위해 항상 첫 무대에 오르는 이소라는 "사실 진행과 노래를 모두 하려니 힘들다"면서도 "그렇지만 열심히 잘 해보겠다"라고 말해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는 경연에 앞서 가수들이 대표곡을 선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이소라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로 가창력을 뽐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