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아 "'1박2일' 파트너는 무조건 이승기!"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5.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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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 ⓒ홍봉진 기자 honggga@


KBS 2TV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1박2일'코너(연출 나영석)의 여배우 특집편 출연을 확정지은 배우 염정아가 파트너는 무조건 이승기가 좋다며 웃음을 지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를 마치고 취재진과 인터뷰에 나선 염정아는 오는 6일 '1박2일' 녹화를 앞둔 마음을 밝혔다.


염정아는 "섭외가 왔는데,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 털어버리고 싶고 털린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고 했다"며 "'로열패밀리' 촬영 기간 중안 못 보긴 했지만 워낙 '1박2일'을 좋아하는 열혈 시청자"라고 밝혔다.

염정아는 꼭 만나고 싶은 출연자로는 이승기를 꼽으며 "짝을 지어야 한다면 무조건 이승기"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녀는 "이승기 다음에는 아무나 괜찮다"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염정아는 야외취침, 입수까지 각오해야 할 거라는 설명에 "어떻게 들어가"라고 한탄했지만 "어떤 수준으로 하실지는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이어 "소풍가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다녀오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1박2일'은 최지우, 김수미, 염정아, 서우, 이혜영, 김하늘을 이번 여배우특집 게스트로 최종 확정했다. 녹화는 오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 강원도와 충청도 모처가 촬영지로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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