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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의 차별화된 전략을 '성형수술'로 긴급 제안하는 입심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연예통신' 녹화도중, 리포터 자격으로 현장을 찾은 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와의 인터뷰에서 재치를 발휘, 광희를 당황케 했다.
광희는 이날 이효리에게 "제국의 아이돌 멤버인 광희가 수많은 아이돌 중에 살아남을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는 어떤 것이 있을까"라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멤버 9명이 다 성형하면 어때요?"라고 제안했다.
광희는 이 같은 이효리의 발언에 손사래를 치며 "9명 다 성형하면 돈도 많이 들고요. 그러면 저희 활동 못해요"라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8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