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김혜옥, 철부지 아줌마 포스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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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김갑수의 누나로 '몽땅 내 사랑'에 투입된 정균배우 김혜옥이 철부지 아줌마 포스를 자랑했다.

10일 방송되는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 120회에는 배우 김혜옥이 김원장의 누나 혜옥 역으로 등장, 미국에서 돌아와 김원장과 그의 딸 승아(윤승아 분)와 만나게 되는 내용이 방송된다.


9일 공개된 사진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톡톡 튀는 패션을 자랑하는 김혜옥의 모습이 담겨 김혜옥표 코믹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혜옥은 김원장이 잃어버렸던 딸 샛별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자연스럽게 기존 출연진과 함께할 예정. 이후 귀여운 철부지 누나로 동생 김원장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

혜옥의 등장으로 김원장, 영옥, 미선, 김집사, 승아 등 다양한 인물들이 펼쳐가는 에피소드가 극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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