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참가자들, '나가수' 녹화현장 찾은 이유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5.1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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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의 아나운서 지망생 13명이 '나는 가수다' 촬영현장을 찾았다.

'신입사원' 연출자 전성호 PD는 최근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남은 도전자 13명이 최근 이색 인터뷰 대결을 펼쳤다"라며 "오는 15일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최근 같은 프로그램 코너인 '나는 가수다' 녹화현장을 비롯해 MBC '음악중심'과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현장을 찾아 즉석 인터뷰에 도전했다.

'신입사원'은 뉴스 진행과 더불어 라디오 진행, MC 등 참가자들의 다양한 가능성과 능력을 발견할 수 있는 미션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번 미션을 통해 참가자들의 인터뷰 능력을 시험한 것.

전 PD는 "2명 또는 3명으로 팀을 이룬 뒤, 각 녹화 현장에 2팀씩 투입돼 대결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 질문 기획부터 섭외, 인터뷰 진행을 해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 미션을 통해 도전자들은 기대이상의 실력을 발휘, 흥미진진한 방송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나는 가수다'에 도전한 팀은 박정현과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태현을 만나 웃음 만발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열애설' 관련 질문을 던져 재미있는 내용을 밝히기도 했다.

가수를 꿈꾸는 도전자들과 아나운서를 꿈꾸는 도전자간의 만남이 성사된 '위대한 탄생' 현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특히 도전자 가운데 김아라 씨는 데이비드 오를 담당, 그의 탈락 전후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아쉬움에 펑펑 눈물을 쏟기도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음악중심'을 찾은 도전자들의 유쾌 발랄한 아이돌스타와의 만남도 공개될 예정. 미래 아나운서들이 즉석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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