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 '나가수'서 보고 싶은 '위탄' 멘토 1위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5.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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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와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엮은 이색적인 설문이 조사돼 화제다.

음악포털 벅스는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은 '위대한 탄생'의 멘토는?'이란 주제로 최근 설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3일부터 9일까지 총 2,107명이 참여한 투표 결과, 신승훈이 총 32%(664명)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신승훈은 '위대한 탄생' TOP4 중 유일한 외국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셰인의 스승. 네티즌들은 게시판에 "가창력 하면 신승훈이다" "동시대에 태어나 신승훈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이어 '위대한 탄생'에 무려 3명의 멘티를 TOP4에 올린 위대한 김태원이 득표율 24%(495%)로 2위에 뽑혔다. 게시판에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를 '나는 가수다'에서 보고 싶다" 등의 의견이 주를 이뤘다.


한편 3위는 21%(425명)의 득표율을 차지한 김윤아가, 4위는 19%(419명)의 이은미, 5위는 4%(104명)의 방시혁이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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