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된 광희, 252벌입고 세계新

'옷 많이 껴입기' 기네스북 기록 경신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5.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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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남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옷 많이 껴입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30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인 스타제국에 따르면 광희는 지난 28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진행된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 지구를 사랑하자는 취지에서


'옷 많이 껴입기'에 도전했다.

스타제국 측은 "광희는 한국 기록 70벌, 일본 기록 150벌은 물론 세계 기록 247벌을 뛰어 넘은 무려 252벌의 티셔츠를 껴입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 기네스북에 이름을 남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희는 '지구의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차분하게 티셔츠를 한 장 한 장 껴입었고 나중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티셔츠를 많이 입었다"라고 전했다.


스타제국 측은 "광희는 30도에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 도전 중에 지나가는 시민들에 손을 흔들어주는 등 특유의 다정함과 유쾌함도 잃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제국의 아이들 미투데이를 통해 광희의 기네스북 경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말 기네스북에 올랐나요? 역시 광희 대박!" "옷을 많이 껴입으니까 얼굴이 더 작아 보이네요" "날씨가 더웠을 텐데 정말 고생했어요"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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