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시스터즈, 바비킴·변진섭 소속사와 전속계약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5.31 09:52
  • 글자크기조절
image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
여성 보컬그룹 버블시스터즈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버블시스터즈는 최근 변진섭, 바비킴 등이 소속되어 있는 오스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버블시스터즈는 변진섭 바비킴 부가킹즈 더블K 길학미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들의 합류로 오스카 엔터테인먼트도 뮤지션 진용을 공고히 구축했다는 평이다.

오스카 측은 "국내 대표적인 여성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아낌없는 음악적 뒷바라지를 하겠다"면서 "여성 보컬 그룹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

버블시스터즈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 서승희는 "좋은 선후배 뮤지션들과 한식구가 되어 기쁘다"면서 "좋은 음악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03년 1월 데뷔한 버블시스터즈는 현재 서승희, 강현정, 김민진, 최아롬으로 구성됐다. 버블시스터즈는 그간 '애원' '바보처럼'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 '사랑먼지'등의 히트곡으로 음악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