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 오지은 "시청률은 원래 40% 아닌가요?"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6.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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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사진=이기범기자


배우 오지은이 '광개토태왕' 시청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오지은은 1일 오후 서울 도화동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 대하극 '광개토태왕'(극본 조명주 장기창 연출 김종선)이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 시청률은 원래 40% 아니냐"라고 말했다.


오지은은 전작 KBS 2TV '수상한 삼형제'와 KBS 1TV '웃어라 동해야'에 출연해 40%대라는 높은 시청률을 거뒀다.

이에 '광개토태왕'의 시청률은 얼마나 예상하냐는 질문에 오지은은 "40%는 넘지 않을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정현은 "'광개토태왕'은 제가 들어왔기 때문에 잘 될 수밖에 없다"라며 "전작 '대조영', '엄마가 뿔났다', '선덕여왕', '자이언트' 모두 40%를 넘었기 때문에 '광개토태왕'도 종방 전에 40%를 찍을 것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오지은은 이 드라마에서 국상 개연수의 딸이자 고운(김승수 분)의 동생 도영 역을 맡았다. 도영은 어린 시절 담덕(이태곤 분)과 친하게 지내다 사랑을 느껴, 아버지와 담덕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한편 '광개토태왕'은 '근초고왕' 후속으로 고구려 제19대 왕인 광개토대왕의 중원 제패를 위한 열망과 투쟁을 그릴 80부작의 대하드라마.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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