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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동방신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그룹 동방신기가 다시 한 번 활발한 일본 활동에 나선다.
동방신기 일본 홈페이지에 따르면 동방신기는 오는 7월20일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월16일 리패키지 앨범 후속곡 '이것만은 알고가'를 발표한 이후 약 4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곡이다.
지난 1월, 2년 3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동방신기는 신곡 '왜'(Keep Your Head Down)로 국내 및 일본 오리콘 위클리 및 월간 차트 정상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 음반은 25만장의 판매고를 돌파해 일본 레코드 협회 인정 '플래티넘' 음반에 등극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진 상황이다.
동방신기는 7월 신곡 발표 이후 일본 최대 여름 음악 축제인 에이네이션(a-nation) 무대에도 오른다.
에이네이션은 1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대표적인 여름 음악 페스티벌로, 7월30일부터 8월28까지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걸그룹 AKB48, TRF, AAA, 에브리 리틀 씽 등 인기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동방신기의 2년 만에 에이네이션에 참가하게 됐다. 5인조 동방신기가 두 차례 출연한 적은 있지만 2인조가 되고 나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그룹 JYJ로 활동 중인 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