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소녀' 써니힐, '인가' 컴백..몽환 서커스 무대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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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OST '두근두근'의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혼성그룹 써니힐이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써니힐은 5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앨범 타이틀곡 '미드나잇 서커스'(Midnight Circus) 첫 무대를 공개했다.


'미드나잇 서커스'는 2년 만에 돌아온 써니힐의 신곡으로 서커스를 콘셉트로 한 몽환적인 곡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노래다. 아이유의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만든 작곡가 이민수가 참여한 곡이다.

써니힐은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최고의 사랑' OST 인기를 타고 보컬그룹으로서의 존재를 팬들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무대 위 멤버들은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와 더불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장현 승아 주비로 구성됐던 기존 혼성 3인조에서 새 멤버를 영입해 5인조로 새롭게 팀도 꾸렸다. 하지만 이날 남자 멤버인 장현은 무대에 서지 않았다.


써니힐은 지난달 30일 신곡 '미드나잇 서커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티저 영상은 서커스를 테마로 사람이 묶여진 표적을 향해 칼을 던지는 묘기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써니힐의 청일점 멤버인 장현이 그려냈다.

한편 써니힐은 타이틀곡 '미드나잇 서커스'를 비롯한 새로운 느낌의 6곡이 수록된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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