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묘한 인연'서태지 "영원한 나의 영웅"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6.0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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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서태지ⓒ임성균 기자 tjdrbs23@ 홍봉진기자 honggga@


가수 서태지와 묘한 인연을 갖고 있는 배우 심은경이 서태지의 여전한 팬임을 보였다.

4일 오후 5시께 한 트위터리안은 심은경에게 "은경양에게 태지대장이란?"이라는 멘션을 보냈다.


이에 심은경은 "영원한 나의 영웅 더 이상 어떤 말로 더 설명해야 할까"라며 9집이 빨리 나오기를 기다릴 뿐"이라 답해 서태지의 열혈 팬임을 드러냈다.

또 9일 오전 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한 동안 잊고 있었던 서태지 대장의 팬 마음이 부활하려한다"며 "대장님의 싱글1집, 날 다시 2008년의 그때 그 설레던 마음으로 돌려놓고 있어 '틱 톡(Tik tak)' 이 온도의 차이!"라는 글을 올려 서태지의 여전한 팬임을 말했다.

앞서 심은경은 2007년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 이지아의 아역을 맡았다. 2008년에는 서태지와 함께 KTF 쇼(SHOW) '서태지의 굴욕' 편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인연에 서태지와 배우 이지아의 이혼 소식이 전해질 당시 "심은경이 서태지와 이지아 사이의 숨겨둔 딸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된 바 있다.

한편 심은경은 현재 미국 피츠버그에서 유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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