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희주·백새은, 김윤아 소속사로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6.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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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주(왼쪽)와 백새은


'위대한 탄생'의 정희주와 백새은이 멘토였던 김윤아 소속사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1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종영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 톱12 진출자인 정희주와 백새은은 최근 김윤아 소속 그룹 자우림이 몸담고 있는 기획사 사운드홀릭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정희주와 백새은은 '위대한 탄생' 속 자신들의 따뜻한 멘토였던 김윤아 소속사를 통해 가수로 데뷔할 기회를 갖게 됐다. 멘티와 멘토의 인연이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이어진 셈이다.

정희주와 백새은은 '위대한 탄생' 본선 톱12 진출자들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급의 가창력은 물론 독특한 개성도 선보여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기대주들이다.

여기에 자우림 슈퍼키드 몽니 고고보이스 글렌체크 나비맛 도트 등 실력파 밴드들과 익스의 이상미가 소속돼 있는 음악성 높은 레이블인 사운드홀릭과 계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활동 모습에 더욱 기대를 갖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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