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비스트·대국남아, 오리콘 '톱10' 동반 입성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6.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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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초신성 비스트 대국남아 등 한국 남자 아이돌그룹 3팀이 일본 새 싱글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 톱10에 동반 진입했다.

15일 오후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의 일일 싱글 차트에 따르면 초신성은 일본 새 싱글 'クリウンナレ-キミに?いたくて-'를 발매하자마자 단숨에 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초신성은 지난해 12월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공연에 1만2000여 관객을 불러 모으는 등, 이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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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비스트 역시 이날 일본 2번째 싱글 '배드 걸' 발표와 동시에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3위에 올랐다. 앞서 비스트는 지난 3월 일본 첫 싱글 '쇼크'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2위까지 차지했다.


비스트는 지난 14일 당일치기로 일본을 방문, 도쿄 신주쿠에서 게릴라 공연을 열며 '배드 걸' 발표를 자축했다. 비스트의 게릴라 라이브 현장에는 무려 5000여 일본 팬들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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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


최근 일본 내에서는 급부상 중인 신예 아이돌그룹 대국남아 또한 이날 일본에서 2번째 싱글 '러브 빙고!'를 발매,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7위를 거머쥐었다.

대국남아는 올 4월 일본 데뷔 싱글 '러브 파워'를 발표 당일에도 오리콘 일일 싱글 차트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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