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소속사 심엔터, 업계 최초 레저숙박산업 진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6.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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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엄태웅 등이 소속된 심엔터테인먼트(대표 심정운)가 매니지먼트 업계 최초로 레저숙박사업에 진출한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 강원도 철원에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은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 30분 거리인 철원 한탄강 줄기에 자리 잡았다. 제주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절경인 주상절리와 한탄강 절경을 객실에서 접할 수 있을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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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은 5개 동 21개의 객실로 이뤄졌다. 호텔급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시도한 국내 최초의 호텔형 펜션으로 편안한 휴식과 여행을 원하는 커플을 주 타깃으로 만들어진 콘셉트형 펜션이다.


'모닝캄빌리지'는 전국에 8개의 지점을 목표로 이번에 철원에 처음 문을 연다. 각 지점은 타깃의 성격과 지역적 특성에 따라 콘셉트를 달리하여 지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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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주5일제 근무로 인한 레저 라이프 생활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늘면서 소비자의 여행, 레저에 대한 니즈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어 오랜 엔터테인먼트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 그리고재미를 제공하고 싶은 꿈을 갖고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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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철원은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수많은 드라마의 촬영지이기도 하며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부한 무공해 관광도시"라며 "'모닝캄빌리지 in 한탄강' 은 철원 지역과 좋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관광도시 철원으로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 김윤석, 엄태웅, 유해진, 주원, 서우 등이 소속,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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