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크라이 마미' 유선 소감 "하루하루 고통"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6.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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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영화배우 유선이 영화 '돈 크라이 마미'의 촬영 소감을 전했다.

유선은 16일 오후 2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딸이 성폭행을 당하고 자살을 했다. 그 어머니의 심정을 연기 하고 있는 요즘,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유선은 "그래도 실제로 겪은 사람들의 슬픔과 비할 수 있을까. 성폭행은 엄중히 처벌해야한다. 한 사람의 영혼을 파괴시키고, 그 가족을 병들게 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돈 크라이 마미'는 딸이 성폭행을 당한 후 자살하자 그 어머니가 딸을 위한 복수극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말 일어나서는 안될 그런 슬픈 일", "그 마음을 연기하시려니 정말 가슴이 아프시겠어요", "괴로워하신 만큼 좋은 연기 기대하겠습니다"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돈 크라이 마미'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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