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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사진=디지엔콤 제공 |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부산에서 팬사인회와 팬미팅를 연다.
18일 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최근 4년 만에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원스 모어(Once More)'를 발매한 임형주는 음반 발매 기념으로 오는 22일 교보문고 핫트랙스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팬사인회와 함께 CGV 씨네 드 쉐프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부산지역 팬미팅을 갖는다.
임형주의 이번 부산 팬사인회는 지난 1998년 국내 데뷔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지방에서 갖는 팬사인회로, 멀리서 항상 임형주를 응원하고 있는 지방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임형주가 항상 지방 공연 후 로비에서만 짧게 팬 분들과 만날 수밖에 없어서 그 동안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열리는 부산 팬사인회와 팬미팅을 통해 더 많은 지방 팬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부산에 이어 25일에는 부산 팬 사인회에 이어 교보문고 핫트랙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한편 임형주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