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마이키 '찰칵', 터보 재결합?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6.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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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그룹 터보의 멤버였던 마이키와 김종국의 재결합?

마이키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날…우리'라는 글과 함께 김종국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블랙 슈트를 나란히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이키와 김종국의 모습이 담겼다. 10년이 지난 지금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형제처럼 훈훈한 모습에 팬들의 반가움이 더 컸다.

실제 이번 사진은 오는 6월 솔로싱글 앨범을 발매하는 마이키를 위해 터보 시절 파트너 김종국이 피처링에 나서면서 앨범재킷 사진 촬영을 함께한 당시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90년대 최고 인기그룹 터보로 '회상', '투나잇', '러브 포에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기며 사랑받았던 마이키와 김종국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팬들은 '터보 재결합이 아니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터보 너무 반갑다", "터보가 그립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일부는 "혹시 다시 재결합하는 건가요?", "터보 이름으로 앨범 발표하시는 건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키는 오는 24일 오랜 공백을 깨고 새롭게 컴백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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