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美유명작곡가에 특훈..7월 컴백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1.06.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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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임성균 기자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미국 유명 작곡가의 지도 아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제국의 아이들은 현재 미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싱어송라이터와 노래 및 춤 연습에 한창이다.


제국의 아이들의 컴백을 돕고 있는 트레이너는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톱 20에 진입했던 크리스 고라이트리(Chris Golightly). 그는 미국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던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Like A G6' 작곡에도 참여한 인물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이번 새 앨범 활동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크리스를 전격 영입했다. 크리스는 자신이 노래하면서 습득한 보컬 및 트레이닝법의 노하우를 제국의 아이들 멤버들에 전수하며 컴백 준비를 함께 하고 있다.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22일 스타뉴스에 "제국의 아이들이 이번 활동으로 기존 예능돌의 이미지를 벗고 음악적인 측면을 부각시키려 한다"며 "아침 달리기를 시작으로 8시간 이상을 안무 및 노래 연습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신곡은 제국의 아이들의 새로운 이미지에 중점을 둔 노래다"라며 "메인보컬인 동준의 변화를 비롯해 멤버들의 성숙해진 부분들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7월8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후 국내 활동에 주력한 뒤 일본 및 아시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국의 아이들의 일본 첫 정규 앨범은 지난해 9월 발매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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