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 '세레나데 대작전'으로 큐피드 변신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6.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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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가수 겸 배우 강성연이 사랑의 큐피드로 나선다.

강성연은 23일 방송되는 Mnet '세레나데 대작전'에 출연해 대표곡 '늦은 후회'로 헤어졌던 커플을 이어주기 위해 노래를 선사한다.


이번 강성연의 깜짝 출연은 지난 2001년 발표한 그녀의 데뷔곡인 '늦은 후회'를 세레나데로 선곡한 한 여성 출연자를 위한 것. 강성연은 직접 노래 지도는 물론 여성 출연자의 간절한 사랑이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랜만에 무대서 마이크를 잡기도 했다.

강성연은 "노래 가사와 너무도 흡사한 여성분의 사연을 듣고 작은 힘이라도 응원해 주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며 "오늘 무대에 오르니 이 노래를 처음 김형석씨한테 받았던 때가 떠오른다. 내 노래가 누군가에게 진실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에 무척이나 느낌이 새로 왔다"라며 출연 이유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첫 방송한 '세레나데 대작전'은 노래 자체가 가진 스토리와 감동에 주목하며 팬과 가요관계자들, 특히 가수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가수는 물론 가요 관계자들의 프로그램 게스트 출연도 줄을 잇고 있다. 실제로 방송 1회에서는 가수 조장혁, 2회 방송에서는 강성연은 물론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김형석, 가수 쥬얼리까지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오는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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