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 김원준 자랑 "잘생긴데다 매너까지"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7.0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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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이 가상남편 김원준을 위해 20인분 도시락 만들기에 도전했다.

박소현은 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 콘서트에 나선 '잘생긴 바보' 김원준을 위해 도시락 만들기에 나섰다. 절친한 동료인 개그우먼 김숙과 애프터스쿨 리지까지 동원해 음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박소현은 하트 모양 햄을 굽는가 하면 밥까지 하트 모양으로 만드는 신혼 단꿈에 빠진 모습으로 행복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소현은 "3단 프러포즈를 해준 김원준을 위해서 3단 도시락을 생각했다. 밥이랑 반찬이랑 디저트랑"이라며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박소현은 음식을 준비하는 내내 남편 김원준에 대한 자랑을 그치지 않아 또한 눈길을 모았다.


박소현은 "내가 원래 잘생긴 남자 좋아하지는 않았잖아. 잘생긴데다가 매너도 좋으니까 왜 여자들이 넘어오는지 알겠어"라며 지켜보던 김숙과 리지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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