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임재범에 전화왔다 "막걸리 한잔 하자"

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11.07.0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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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개그맨 정성호가 가수 임재범의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정성호는 "MBC'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매니저를 맡았던 지상렬이 임재범의 전화를 바꿔줄테니 받으라고 하더라"며 임재범과 통화 한 사실을 말했다.

최근 정성호는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에서 완벽에 가까운 임재범 모창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어 전화를 받은 임재범에게 "팬이라서 따라했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오히려 임재범이 "내가 팬이다"라며 반갑게 말해줬다고 전했다.


더불어 하며 "임재범이 막걸리 한잔 하자고 했다"는 통화내용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마이티마우스, 윤기원, 배연정, 김학래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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