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러다 韓 각종 협회 회원 '올킬'?

김관명 기자 / 입력 : 2011.07.04 15:04
  • 글자크기조절
image


대한체육회, 대한에어로빅협회,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대한조정협회..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대한체육회에 이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까지 회원 자격으로 이름을 올렸다.


4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유재석은 '말하는 대로'와 '압구정 날라리' 2곡의 공동 작사가로 정식 등록됐다. 앨범명은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유재석은 지난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에서 이적과 처진달팽이라는 팀을 구성, '압구정 날라리'와 '말하는 대로'를 선보였다. 두 곡 모두 이적과 유재석이 공동 작사, 이적이 작곡한 노래다.

유재석은 앞서 지난 2009년 6월 윤종신 김수로 박예진 이효리 이천희 김종국 등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의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윤종식이 작곡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9년 2월 '무한도전-봅슬레이 특집'을 통해 대한체육회 산하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에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과 함께 협회원으로 등록된 바 있다. 또한 유재석은 '무도'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전진과 함께 지난 2008년 10월 제89회 전국체전 체조 종목 에어로빅 부문에 정식 출전했다.

그리고 하나 더. 유재석의 '무한도전'팀은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열리는 제53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에도 국내외 유명 대학팀이 참여 노비스(Novice) 대회에 특별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