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트위터 |
가수 이효리가 후원 중인 아동을 만나러 인도로 떠났다.
이효리는 4일 오후 7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인도에 갑니다. 잘 다녀올게요"라는 인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효리의 글을 본 6인 남성그룹 신화의 에릭이 "인도에는 왜?"라고 묻자 이효리는 "후원 하는 아이 만나러 예쁘지"라며 인도로 떠나는 이유를 말했다.
사진에는 공항에 앉아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티셔츠와 바지를 입어 편안한 차림으로 수수한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요즘 좋은 일 많이 하는 효리씨", "보람있는 인도 방문이 되길 바라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유기견 보호 등 동물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