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들' 정보석 "만감교차..나태했던 시간 부끄러"

김유진 인턴기자 / 입력 : 2011.07.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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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주말극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 중인 배우 정보석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정보석은 7일 오전 5시 4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끝이 다가올 때만큼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도 없을 겁니다. 어느덧 '내 마음이 들리니' 마지막 주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여러분의 큰사랑을 받았음에도 초심의 각오와 열정을 지키지 못하고 나태했던 시간들이 부끄럽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보석은 극중 꽃을 좋아하고 마음이 순수한 정신지체 장애인 봉영규 역을 맡아 열연했다.

네티즌들은 "'내마들'이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다니 믿어지지 않아요", "늘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태하다니요…너무 훌륭한 연기에 늘 감탄합니다", "마지막까지 힘내세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내 마음이 들리니'는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 기준 13.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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