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신생아 500명 기저귀 기부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7.14 14:06
  • 글자크기조절
image
배우 고소영이 신생아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14일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고소영이 신생아 기저귀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500여명의 신생아들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본인이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대단히 조심스러워 했다."라고 덧붙였다.

CJ도너스캠프 측은 지원 대상자들에게도 연예인이 후원했다고 알렸을 뿐 고소영이 기부에 나섰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홈페이지에는 감사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고소영은 장동건과 결혼, 지난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이후 신생아 및 미혼모를 위한 자선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이 소장한 옷을 파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아동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