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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신혜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안정 중인 배우 박신혜가 드라마 촬영엔 큰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신혜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박신혜가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우려할 만한 큰 부상은 없다"라며 "일단 안정이 필요하지만 드라마 촬영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신혜는 현재 출연중인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사고가 난 만큼 제작진과 상의해 일단 촬영을 하루 쉬고 경과를 살피기로 했다.
관계자는 "상태를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로서는 드라마 촬영에 차질을 빚을 만한 정도는 아닌 것 같다"라며 "걱정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반께 경기도 성남시 외곽도로를 지나던 중 타고 있던 스타렉스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매니저 김 모씨와 코디네이터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