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키앤크' 해리포터 완벽 변신 '최고점수'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1.07.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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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 김병만이 이번에는 해리포터로 완벽 변신했다.

김병만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스케이팅 기술을 선보이며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병만과 이수경의 완성도 높은 호흡에 심사위원을 비롯한 청중은 박수를 보냈다.

고성희 심사위원은 이들에 대해 "지적이고 섬세한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퍼포먼스보다 스케이팅을 많이 보여준 것 같아서 좋다"고 평가했다.

김연아 역시 "스케이팅이 실력이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며 "장점이 돋보인 무대 였다"고 호평했다.


그 결과, 김병만은 심사위원 총점에서 37.8점을 얻었다. 김병만이 그동안 '키스앤크라이'에서 얻은 점수 가운데 최고다.

김병만은 "지금 하늘 위에 있는 기분이다. 출연 이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기뻐했다.

이수경은 "연기를 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김병만씨가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많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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