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10일 첫 촬영… 뉴질랜드 로케이션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8.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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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첫 대본연습 당시 '하이킥3' 주요 출연자들
9월 방송을 앞둔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오는 10일 첫 촬영에 들어간다.

3일 '하이킥3' 관계자에 따르면 제작진은 최근 출연진에게 이같은 첫 촬영 일정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달 22일 첫 대본연습 이후 출연진 별로 대본연습을 하며 첫 촬영을 위한 만발의 분비에 들어갔다. 김병욱 PD는 작가진과의 대본 회의는 물론 연기자들의 대본 지도까지 맡으며 쉼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하이킥3'은 과거 장면을 위한 뉴질랜드 로케이션까지 예정돼 있어 눈길을 끈다. 주요 출연진은 함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일 시트콤이 해외 로케이션을 진행한 사례가 많지 않아 더욱 눈길이 쏠리는 대목이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에 이은 '하이킥' 시리즈의 3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관심을 쏠리고 있다.


안내상, 윤유선, 윤계상, 서지석, 홍순창, 이종석, 크리스탈, 박하선, 강승윤, 줄리엔 강, 박지선, 이적, 윤건, 고영욱, 백진희, 김지원 등이 출연하며, '몽땅 내사랑'후속으로 오는 9월 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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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 미디어가 공개한 '하이킥3'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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