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f(x)의 설리가 셀프 카메라로 찍은 CF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소니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설리의 '셀카' CF영상이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은 '설리 디카'로 알려진 소니 사이버샷의 신규 CF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설리의 일상을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담고 있다.
영상에서 설리는 콤팩트 카메라의 풀HD 동영상 기능을 활용해 잠옷차림은 물론 메이크업 과정, 차 안에서의 이동과 연습실에서의 연습 모습까지 걸그룹의 멤버로서의 일상을 발랄하면서도 소탈하게 담고 있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표정과 특유의 깜찍한 눈웃음은 네티즌 사이에서 '러블리'라는 표현을 넘어 '설블리'로 불리는 설리만의 귀여움을 잘 전달해 주고 있다는 평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눈웃음은 진정 최고", "설리 표정으로 CF하나가 완성되다니 역시 명불허전 설블리", "혼자서도 잘 노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