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후속곡 방송재개..'버블팝' 활동 '끝'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8.0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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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의 현아가 '버블팝' 방송 활동을 종료하고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인 '저스트 팔로우 미'로 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4일 현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아는 5∼7일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버블팝'을 부를 예정이었다"며 "이 노래가 우리의 의도와 상관없이 선정성 시비와 휘말린 것과 관련 이번 주 방송에 나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버블팝' 방송활동도 이것으로 끝났다고 보면 된다"라면서도 "그러나 조만간 후속곡인 '저스트 팔로우 미'로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 팬 여러분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아는 지난 7월 초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 그간 '버블팝'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그러나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 측이 현아의 '버블 팝' 춤 중 일부 동작이 청소년들이 보기에 선정적이 아니냐는 의견을 지상파 측에 전달하며, 지상파 3사 가요 프로그램 PD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할 계획을 세웠다. 각 방송사 측은 이같은 상황을 현아 측에 전달, 활동 중단 결정을 내리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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