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이승기·이수근 日방문에 '폭풍감동'(종합)

김수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1.08.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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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이승기와 이수근이 박찬호 선수와 일본에서 만났다.

8일 제작진에 따르면 '1박2일' 이승기와 이수근은 최근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활약중인 박찬호 선수를 응원차 방문했다.


박찬호 선수는 지난 2008년 12월 말 '1박2일'의 명사특집 첫 회 주인공으로 출연,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이승기와 이수근의 이번 일본 방문은 최근 방송된 '1박2일' 폭포특집편 라디오 사연 응모에서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약속한 '1등에게 해외여행 특전'으로 이뤄진 것. 라디오 사연에서 1등을 차지한 이승기와 그가 지목한 이수근이 해외여행의 기회를 부여받고 박찬호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일본행을 감행한 것이다.

연출자 나영석PD는 스타뉴스에 "이승기와 이수근이 2군에서 힘들게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24시간 동안 일본을 방문했다"면서 "이들은 고창에서 받은 복분자와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박 선수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들의 뜻밖의 방문에 박찬호 선수는 폭풍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찬호 선수와의 일본 만남 방송일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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