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애정만만세' 이태성 맞선녀 카메오 출연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1.08.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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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사진=MBC 제공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다나가 드라마에 특별 출연한다.

11일 MBC에 따르면 다나가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주말극 '애정만만세'(극본 박현주·연출 주성우) 9회에 변동우(이태성 분)의 맞선녀 은담비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은담비는 땅 부잣집의 스물셋 외동딸. 결혼하기를 싫어해 선을 망치려는 동우에게 "평소 소문을 많이 들었다, 마음에 드는데 맞선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사귀어 보자"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해 동우를 당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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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사진=MBC 제공


변동우의 맞선녀 또는 작업녀로 이태성과 호흡을 맞춘 여배우는 다나가 벌써 네 번째다. 앞서 주인영(서인영 분), 남지은(박시은 분), 나영(곽현화 분)이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다나는 특히 '논스톱3'에서 보여줬던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여 스태프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소품사진을 위해 발레복을 입고 촬영을 준비하는 열성적인 태도로 제작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다나는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해 어떻게 비춰질지 긴장되고 설렌다"라며 "귀여움과 발랄함으로 전 출연자들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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