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日드 영화 '외사경찰'로 해외진출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1.08.1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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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배우 김강우가 일본 영화에 출연, 해외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김강우는 최근 일본 영화 '외사경찰'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 '외사경찰'은 2009년 NHK에서 방영돼 화제를 모은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 와타베 아츠로를 비롯해 엔도 켄이치, 아시다 유리코,오노 마치코 등 일본 톱스타들이 두루 출연했다.


스파이 헌터로 불리는 외사경찰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팬들 사이에 국내 드라마 '아이리스'와 비교 열풍이 불기도 했다. 일본에선 흔히 인기 있는 드라마가 영화화돼 관객 동원에 성공하곤 한다. '외사경찰'은 6회 방송이란 짧은 편성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화됐다.

김강우는 한국 에이전시로 출연해 영화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김강우는 '외사경찰' 이후 임상수 감독의 '돈의 맛'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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