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 결혼 5년만에 임신 "태명은 샛별이"

하유진 기자 / 입력 : 2011.08.1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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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이석준 부부ⓒ임성균 기자


결혼 5년차인 배우 추상미·이석준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상미는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 축하를 한꺼번에 받으니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제주도로 태교여행 왔답니다. 산림욕이 좋다 해서. 아기 건강하게 낳아 마음 예쁘게 잘 키울게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석준 역시 트위터를 통해 "아이구~ 고의는 아니었습니다. 다음 주 '이야기쇼'에서 발표하고 싶었는데. 주변의 간섭 없이 조용히 아기를 자라게 하고 싶었어요!"라며 임신 소식을 밝혔다.

이어 "7개월로 접어들고 있는 우리 아가는 '샛별이'라는 태명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더운 날 고생하고 있는 아내에게 미안할 뿐입니다"라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순산할 때까지 건강관리 잘 하시길", "맛있는 것 많이 드세요. 좋은 생각만 가득히"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추상미와 이석준은 지난 2003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 슬픔'을 통해 만나 4년 간의 열애 끝에 200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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