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재형의 서울 콘서트 추가 공연 표가 600석 전석 매진됐다.
16일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에 따르면 정재형은 오는 10월 6일~9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두 번째'를 개최한다.
당초 6일 공연은 예정돼 있지 않았지만 10월 7~9일 공연 티켓이 오픈 된 지 1분 만에 1800석 전석 매진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요청으로 6일 추가 공연이 결정했다. 하지만 이 추가 공연좌석도 지난 16일 오후 2시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재형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공연장을 찾게 될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Le Petit Piano 그 두 번째’는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4일간의 서울 공연을 마치고 부산, 부평, 대구, 창원, 광주 등 지방 공연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