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떠난지 이틀 만에 복귀한 배우 한예슬이 18일 오후 서울 동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장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을 따돌리며 비상구를 통해 황급히 뛰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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