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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이동훈 커플이 참여한 '김연아 아이스쇼- 올 댓 스케이트 서머 2011'(이하 '김연아 아이스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19일 SBS 측에 따르면 2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이하 '키앤크')에서는 최종 우승자 크리스탈-이동훈 커플이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연기한 장면이 방송된다.
10인의 스타 중 최종 챔피언 자리에 오른 크리스탈 이동훈 커플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김연아 아이스쇼'에서 매혹적인 카르멘무대를 선보이며, 엔딩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또 크리스탈과 이동훈은 커튼콜에서 데이비드 윌슨과 김연아의 손을 잡고 세계적인 피겨 선수들과 함께 활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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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은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을 만나 사이좋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고, 데이비드 윌슨은 크리스탈에게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을 소개시켜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아이스쇼에 참여한 피겨 선수들은 크리스탈에게 '키앤크' 방송을 잘 보았다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크리스탈은 첫 공연에서 선보였던 탱고무대의 모티브로 삼았던 쉐린본과 실제로 만나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수많은 여성 팬들을 보유한 스테판 랑비엘은 크리스탈을 보자마자 손을 잡고 커플 스핀을 돌아, 크리스탈의 얼굴이 순간 붉어지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리허설이 무사히 마무리 됐다.
또 13일 공연에서 찰리채플린으로 깜짝 등장헤 우정의 무대를 펼친 김병만의 뒷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