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포미닛 첫 러브송으로 신경지 도전"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1.08.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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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발표에 일본 언론이 큰 관심의 나타내고 있다.

23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들은 오는 9월 포미닛의 일본 내 다섯 번째 싱글 발표를 비중 있게 다뤘다.


산케이스포츠는 "지난해 5월에 일본 메이저 데뷔한 걸그룹 포미닛은 오는 9월7일 일본 내 5번째 싱글'하트 투 하트'를 발표한다"라며 "이 노래는 올 3월 한국에서 발매한 동명 미니 앨범 수록곡으로, 이번에 일본어 버전으로 불렀다"라고 전했다.

이어 "포미닛은 일본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애 송'을 노래하며 신경지에 도전한다"라며 "이 노래는 이별 할 때가 가까워진 여자 아이의 심정을 팝 적인 멜로디에 맞춰 노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산케이스포츠는 포미닛이 K-팝 열풍의 주역인 소녀시대 및 카라와는 달리 일본 데뷔 후 그 간 강렬한 노래들로 승부해 왔다고 평가했다.


리더 전지윤은 "우리의 귀여운 모습이 처음으로 보여지는 곡"이라며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산케이스포츠를 통해 전했다.

한편 포미닛은 오는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브랜드 콘서트인 '유나이티드 큐브 인 재팬' 공연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는 큐브엔터테인먼트에 함께 몸담고 있는 비스트 및 지나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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