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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메이비가 파격 화보를 통해 섹시미를 뽐냈다.
그간 청순한 이미지를 주로 선보여 온 메이비는 최근 남성 월간 잡지 맥심과 화보 촬영을 가졌다.
메이비는 24일 일부가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순수한 매력을 물론 어깨를 드러내고 섹시미까지 과시했다.
이번 화보 관계자는 "메이비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파격 화보에 도전했다"라며 "청순함과 신비로운 이미지를 섹시 콘셉트와 적절히 조화시켜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고정관념을 깨뜨렸다"라고 평했다.
이어 "6시간여 간 미소를 잃지 않고 화보 촬영에 임한 메이비는 검정색 핫팬츠, 시스루룩 의상, 블랙 스키니 진 등을 완벽히 소화해 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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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관계자는 "메이비는 포즈나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 및 시선들이 굉장히 노련했다"라며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메이비의 화보는 아름다운 컷들이 많아 표지를 고르기 어려울 정도"라고 전했다.
메이비 소속사 관계자는 "메이비는 오는 9월 중순 새 앨범을 발표하고 3년 만에 가수 활동 본격 재개한다"라며 "이번 화보를 통해 그 간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만큼, 새 음반 활동 역시 기대하셔도 좋을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이비의 화보는 맥심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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