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줄리엔 강 옆에 서니 '꼬꼬마' 굴욕

임승미 인턴기자 / 입력 : 2011.08.3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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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영욱 트위터
가수 겸 연기자 고영욱이 줄리엔 강 덕분에 의도 하지 않은 굴욕사진을 공개했다.

고영욱은 31일 12시 57분께 자신의 트위터에 "'하이킥3' 포스터 촬영 날 줄리엔 강이랑. 감사하며 살아야 되지만 이럴 땐 종종 다시 태어나고 싶기도 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 고영욱은 줄리엔 강과 분위기 있는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고영욱은 줄리엔 강을 올려다보고 있다. 고영욱은 줄리엔 강의 큰 키를 부러워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반면 줄리엔 강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미소 짓고 있어 둘의 모습이 대조되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영욱 굴욕! 고영욱씨도 작은 편이 아닌 거 같은데 줄리엔 강 옆에 있으니 꼬꼬마 같아요" "오빠가 드디어 카메라를 보고 있는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그래도 오빠도 잘 생기셨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과 줄리엔 강은 오는 9월 19일에 시작되는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3,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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