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준 "무명시절 영어테이프도 팔았다"

이지현 인턴기자 / 입력 : 2011.08.3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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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 MBC '기분좋은날'


배우 이병준이 무명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이병준은 31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 출연, 일상과 결혼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MC홍은희의 '무명시절 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그는 "무명시절에는 제대로 된 보수를 받지 못했다"며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영업사원을 두 달 정도 했었다"고 덧붙이며 "(90년대 초반)그 당시에는 영어 테이프를 길거리 지나는 사람에게 접근해서 팔아야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일단 지나가는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식으로 해서 물건을 판매해 생활을 했다"면서 자신만의 영업 방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의 외동딸 이예영 양이 출연, 연기자로 데뷔한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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