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윤종신이 탈락자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윤종신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슈퍼위크. 지난 새벽까지 '슈스케3'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고 지금 눈떴다. 너무 모질게 말한 건 아닌지 떨어진 친구들에게 미안하다. 이번엔 아쉬운 탈락자가 너무 많다. 올해도 그날들이 또 오는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슈퍼스타K3'는 지난 28일부터 2박 3일간 3차예선 합격자들 중 최종 TOP10을 가리는 슈퍼위크를 진행했다. 100여 팀이 넘는 합격자들 중 10팀을 가려내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던 것.
MC 김성주 역시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실력자 탈락 속출"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네티즌은 "힘내세요. 다들 꿈에 한 발짝 다가갔을 거에요", "심사 보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번 시즌은 떨어뜨리기 아까운 도전자들이 많은 듯해요" 등 윤종신에게 격려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