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가수다', 이젠 탈락 대신 '벌칙'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1.09.02 10:53
  • 글자크기조절
image
MBC '웃고 또 웃고' '나도 가수다'가 탈락자가 아닌 벌칙자를 발표한다.

2일 방송되는 '나도 가수다'가 탈락자가 아닌 벌칙자를 선정했다. 벌칙자에게는 다음 주에 노래를 더 잘하라는 의미로 가창력 증진에 특효가 최고인 '나도 가수다'표 특제 건강음료(?)가 주어졌고, 벌칙자는 건강음료의 오묘한 맛을 참지 못하고 내뿜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나도 가수다'가 탈락자가 아닌 벌칙자를 선정하게 된 사연도 함께 공개된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날 '나도 가수다'에는 흘러간 추억의 노래들을 선보인다. '정재범' 정성호는 임재범이 리메이크 해 부른 적이 있는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 서먼'을, '이소다' 김세아는 이소라의 2집 타이틀곡 '기억해줘'를 각각 재해석한다.

'조간우' 추대엽과 '방정현' 정명옥은 각각 '나는 가수다' 미션 곡을 선보인다. 조간우는 조관우의 히트곡이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재발견된 '사랑했으므로'를 부른다. 조간우는 '음란시인' 별명에 맞게 신음소리를 내다 물벼락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방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 무대를 재해석할 예정. 방정현은 박정현의 도플갱어와 더불어 오달수 도플갱어로도 나선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