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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성균관 스캔들'이 제 38회 한국방송대상 중편드라마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박유천 박민영 주연의 '성균관 스캔들'이 중편드라마 부문에서 수상했다.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금녀의 공간 성균관에서 일어나는 네 청춘 남녀의 사랑과 우정, 성장을 그린 드라마로 방영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날 참석한 곽기원CP는 "드라마 할 때마다 이건 무슨 의미일까 한다. 군자불기라고 군자는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간다는 뜻인데, 같이 함께 해준 박유천 송중기 박민영 유아인도 어디선가 만들고 있다. 네명의 청춘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